안녕하세요. 전자계약의 원스톱 솔루션 도뉴입니다.
지난 달인 10월 31일,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COP26란 어떤 주제를 다루는 회의이며 이 회의로 인해 어떤 면이 개선될 수 있을지
도뉴와 함께 알아볼까요?
COP이란?
COP이란 'Conference of the Parties'의 약자로 세계적으로 수많은 국가가 모여 기후 위기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외교회의입니다.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막대한 배출량 감축을 약속하고 의논하는 유일한 공식적인 자리인데요.
COP은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그 이후로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제26차 유엔기후총회(COP26) 2021
이번 총회의 경우 회의를 통해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지에 대해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이었기 때문에 이번 COP은 기존의 COP들과는 의미가 좀 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협약으로는 1997년 일본에서 열린 제3차 COP에서 주요 선진국 37개 국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적으로
모여 맺은 교토의정서와 2015년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COP인 파리기후협약이 있습니다.
교토의정서를 통해 선진국들만의 노력으로는 기후 위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극명해지면서
2015 파리기후협약에서는 COP 모든 당사국이 노력하는 측면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번 COP26를 통해 국제사회는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약속하고
여러 조치들을 논의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여겨졌는데요.
COP26에서 논의되는 주요 주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주제 01. 기후재원: 보조금 형식과 차관형식
국제사회는 녹색기후기금을 통해 작년 2020년까지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작은 도서국을 비롯한 개도국들에게
전달할 연간 1000억 달러의 모금을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은 약 203억에 달하는 수준인데요.
따라서 COP26를 통해 앞으로 얼마나 모금을 더 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해당 도서국 및 개도국들을 지원할지 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세부적으로 그 지원하는 방식이 보조금의 형식이 될지 차관의 형식일지도 결정되어야 합니다.
주제 02. 손실과 피해: 재원 조성 방법
2019년 마드리드에서 열린 COP25에서 손실과 피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산티아고 네트워크(Santiago Network)가 결성되었는데요.
이번 총회에서는 더 나아가 산티아고 네트워크의 운영방안과 의무사항, 그리고 기금 할당 규모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주제 03. 국제탄소시장
국제적인 탄소시장과 같이 시장적 접근과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비시장적 접근 등 상이한 접근을 담고 있어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파리협정 제 6조 관련 이행규칙이 이번 COP26에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또, 교토의정서 체제하에 얻은 탄소크레딧을 인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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