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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도뉴 DONUE 2021. 10. 22. 17:03

안녕하세요. 전자계약의 원스톱 솔루션 도뉴입니다.

갈수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이로 인한 변화를 겪을수록 환경보호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 판단 기준인 ESG에도 환경보호는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친환경차란 무엇이고 정말 전기차는 친환경적인지에 대해서 도뉴와 함께 알아볼까요?

 


친환경차의 등장, 클린 디젤

클린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에 가까운 차량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것은 2005년 유럽이 디젤 엔진 기반의 경유차로

전체 승용차의 절반을 대체했을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전에 널리 쓰이던 휘발유 기반의 가솔린 엔진보다 엔진이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더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이유로 클린 디젤은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클린 디젤은 여러 차량 브랜드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많이 받았지만,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등으로 인해 환경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면서 클린 디젤은 점차 자취를 감췄는데요.

클린 디젤의 뒤를 이어 배터리, 수소, 에탄올, 천연가스 등이 클린 디젤의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전기차란?

전기차는 석유나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2050년까지 인류가 사용하는 전력의 약 70%~85%는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해야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한국에너지기술원은 우리나라의 경제, 기술, 자연, 지리, 정책적 조건을 모두 고려한 재생가능에너지 시장의 잠재량은

787TWh라고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가 평균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은 약 576TWh으로 비춰보았을 때, 재생가능에너지가 우리나라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100% 이상 대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전기차는 전기차 자체의 에너지 효율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기차와 관련된 기업들의 많은 시도가 전망됩니다.

 


전기차와 친환경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요?

전기차는 운행 중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차를 운행하는 것은 친환경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단계를 고려했을 때는 친환경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충전에 쓰이는 자동차 배터리 생산 과정 및 자동차 차체와 전기의 발전원 생산 시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완벽한 친환경이라고는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 내연기관차보다 확연히 더 친환경적입니다.

 


전기차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제조사와 정부 간의 좋은 시너지가 필요할 텐데요.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기후변화 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환경적인 요소는 사람들의 생활에 점점 더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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